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 3. 07:30
신과 함께, 감동과 재미를 함께 사로 잡은 따끔한 영화였다 새해를 맞아 또 아침에 조조 영화를 보기 위해서 롯데시네마를 찾았다. 이번에 선택한 영화는 과 함께 큰 화제가 된 영화 였다. 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영화로 이미 많은 호평을 받고 있던 터라 정말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차태현이 주연인 영화도 한번 보고 싶었다. 차태현은 이때까지 많은 영화를 찍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차태현이 주연으로 나온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 29년을 살면서 한국 영화를 잘 보지 않은 탓이기도 하고(애니메이션 극장판을 위주로 보았다), 영화 자체에 큰 관심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달라졌다. 블로그를 통해 올라오는 이웃 블로거의 영화 후기는 꼭 한번 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