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1. 14. 07:30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한국의 이색 대책 이제 올해 가장 중요한 수능시험이 고작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벌써 수능을 치고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게 놀랍지만, 수능을 치고 나서도 시험과 전쟁은 끝날 낌새가 없어 답답한 마음이기도 하다.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대학이 요구하는 토익 점수와 자격증을 얻기 위해서 시험을 치러야만 한다. 더욱이 졸업에서 시험을 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취업을 하는 데에도 시험을 요구받는다. 그야말로 한국 사회는 시험으로 시작해서 시험으로 끝나는 것 같다. 지금도 여의도에서는 각종 시험을 치르는 정치인들이 고성을 높이고 있고, 시민들은 그 모습을 보며 긴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돌린다. ‘시험을 소재로 계속 이야기하면 끊임없이 부정적인 그림이 그려질 것 같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