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2. 24. 07:32
썰전 출연, 백신맨 안철수가 말하는 대선과 정치에 품은 뜻과 비전은 가능한가 안철수는 지난 불과 몇 년 만에 확 떠오른 인물이었다. 그는 박원수 현 서울 시장에게 서울 시장 후보를 양보하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 대표로 선거를 도우면서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야당 내에서 번번이 정치적 비전으로 갈등을 겪으면서 안철수는 당을 나와서 새롭게 출발을 했다. 국민의 편에 서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며 '국민의 당'을 창당했다. 그는 첫 총선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며 양당 기득권 정치 체제를 부수는 3당 체제를 완성했다. 그러한 일을 이루었음에도, 그는 몇 번이고 안팎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지금의 대선 주자처럼 큰 빛을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아직 안희정 지지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5. 6. 29. 07:30
서양 좌파가 말하는 한국 정치, 지금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싸움으로 정치권이 상당히 시끄럽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이 투표로 심판할 것입니다."이라고 말한 발언에 대해 많은 사람(적어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SNS 사람들)이 코웃음dmf 치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신이 심판당할 것이다."이라고 말하지만, 과연 그럴까? 나는 지금 우리가 당장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지만, 막상 선거철이 오면 거의 명명백백하게 또 한 번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측에 힘이 실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공고한 콘크리트 지지층을 가지고 있더라도 흔들릴 것 같지만, 야당 새정치는 그 이상으로 무능하기 때문이다.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나는 김해를 찾는 야권과 여권의 핵심 인사가 연설을 하는 곳을 찾는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