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7. 10. 17. 07:30
우리가 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 우리는 찰나를 살고 있을 뿐이다. 종종 우리는 ‘인생’이라는 말을 수식어로 사용하여 ‘인생 경기’ ‘인생 책’ ‘인생 음식’ 등 다양한 단어에 붙어 아주 특별한 경우를 강조한다. 최근 치러진 롯데와 엔씨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인생 경기’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굉장히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들이 깜짝 슈퍼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 만약 ‘인생 문장’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어떤 문장을 떠올리게 될까? 현재 내가 ‘인생 문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문장은 두 문장 정도가 있다. 그중 한 문장은 “사람은 마음 하나로 하늘을 날 수 있어.”이라는 문장이고, 또 다른 한 문장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있다. 하지만 노력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이라는 문장이다. 이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