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12. 24. 07:00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꿈. '꿈'이라는 단어만큼 우리를 설레게 하면서도 우리를 좌절하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싶다. 꿈이라는 단어는 그저 막연히 생각하면 한없이 그 뜻을 헤아리기 어려운 단어이기도 하고, 단순히 생각하면 그 뜻이 아주 간단명료한 단어이다. 단 한 글자에 불과한 이 단어는 누군가에게는 희망이고,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이유이고, 누군가에게는 지금 도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말 한 글자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는 꿈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읽는 것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꿈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 꿈을 찾을 수가 있고, 내 꿈에 조금 더 확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