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7. 5. 31. 07:30
억대 연봉 프로게이머 등장, 이제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다 스마트 시대라고 불리는 오늘날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적을 것이다. 아직 스마트 시대에 익숙하지 못한 기성세대는 게임을 불필요한 오락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게임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우리 삶의 미치는 영향을 경험한 세대는 이제 확실히 말할 수 있다.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차세대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얼마 전에 대학에서 듣는 미디어 일본어 수업에서 나는 '이스포츠'를 주제로 간단히 이스포츠와 게임, 지스타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우리는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게임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게임은 RPG, FPS 등 분야의 제한 없이 이제는 컴퓨터 수준의 게..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6. 2. 23. 07:30
게임은 백해무익? 아니다. 게임으로 경제도 배울 수 있다. 10대 시절부터 시작해서 20대, 혹은 30~40대에 이르기까지 게임은 다양한 연령층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게임은 통칭 '롤(LOL)'이라고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이라는 게임일 텐데, 게임에 대한 유해성과 비판이 나오더라도 게임 산업은 여전히 성장 산업 중 하나다. 솔직히 한국 정부와 사회는 지나치게 게임의 유해성만 강조하며 게임 산업을 위축시키고 있어 게임 이용자와 투자자, 개발자 사이에서 조금 볼멘 목소리가 나온다. 청소년 셧다운제 도입부터 시작해서 종종 강력 범죄를 저리는 사람이 폭력성을 조장하는 게임을 했다고 보도하는 게 그 사례 중 하나다. 마치 게임을 즐기는 사람 모두가 '약간의 비정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