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7. 3. 21. 09:10
여전한 대학가 똥군기로 막 나가는 대학생들, 도대체 이유가 뭘까 대학 새 학기가 시작하고 나서 우리 언론에는 대학가 뉴스가 적지 않게 흘려 나오고 있다. 어느 대학은 신입생 OT를 가다가 버스 사고를 당했는데 알고 보니 소주 8.000병을 미리 준비해놓았다거나, 어느 대학은 일반 손님도 머무르는 리조트에서 새벽에 신입생들에게 PT 체조를 시키는 일도 있었다. 아마 지금 우리 언론에 보도되는 일을 하나부터 열까지 인용하면 끝도 없을 것 같다. 신입생을 향한 성추행 논란부터 시작해서 빨리 먹기 게임을 하다가 사망한 사건까지.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야?' 같은 의문이 저절로 드는 해괴망측한 사건은 해가 갈수록 더 그 수가 증가하는 것처럼 보인다. 대학가가 OT와 MT 시기에 문제가 일어나는 건 어제오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