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1. 30. 07:30
여행지로서 한국을 재발견하게 해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친구와 함께 제주도도 가고, 어머니와 사촌 여동생과 함께 경주도 가면서 한국 여행을 종종 즐겼다. 하지만 나이를 먹는 것과 동시에 세월이 흐르면서 요즘은 한국에서 어디로 여행을 가는 일이 드물어졌다. ‘여행’이라고 하면 무조건 일본 같은 외국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지금도 솔직히 말해서 대학 졸업을 맞아 졸업 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은 일본이지, 한국에서 어디를 가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한 적이 없다. 돈에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유럽 혹은 호주 여행을 한번 가보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굳이 한국에서 여행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TV 프로그램 를 보면 ‘와,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구..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10. 20. 07:30
인도는 소와 지내면서 16세기의 삶이 있는 나라? 아니, 인도는 현재를 즐길 수 있는 나라! 목요일(19일)에 방송된 에서는 의 인도 비정상 대표 럭키의 친구들이 한국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리에게 인도라는 나라는 인구가 엄청 많은 나라, 앞으로 중국 다음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나라다. 특히 인도는 IT 업계에서 커다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원래 나는 인도라는 나라에 큰 흥미를 두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참여한 한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통해 인도에 작은 흥미를 품었다. KBS 뉴스에도 보도된 적이 있는 인도에 약과를 판매하는 전략을 세웠던 청년 예비 스타트업으로 활동한 학생이 우리 학교에 있었다. 이때 나는 인도에 작게 흥미를 품었다. 하지만 인도에 흥미가 생겨도 되었더라도 아는 건 무척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