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1. 17. 07:30
비 오는 적적한 날에 홀로 먹기 좋은 삼립 까망베르 크림치즈케익 최근 마트에서 입이 심심할 때 먹는 과자가 아니라 싼 케익을 사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 나는 보통 한 음식에 꽂히면 그 음식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타입인데, 피자와 치킨을 좋아하는 초딩 입맛 덕분에 아직도 올해의 목표 중 하나인 -10kg에 제대로 응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과연 이대로 건강한 몸을 만드려는 나의 목표를 지킬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달콤한 케익을 먹는 그 순간은 굉장히 기분이 좋다. 오늘도 을 보면서 먹기 위해서 이마트에서 구입한 을 소개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나와 '삼립'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이다. 어디까지 가성비가 좋은 맛있는 케익을 먹고 싶은 순수한 욕심으로 케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