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2. 19. 07:30
일본 영화 골든슬럼버를 리메이크한 영화가 100만 돌파할 수 있었던 이유 지난 일요일 아침에 조조 영화를 보기 위해서 가까운 롯데시네마를 찾았다. 이번에 선택한 영화는 라는 영화로, 과거 소설과 영화로도 한 번 본적이 있는 작품이다. 한 번 본 적이 있는 작품인데도 또 다시 영화관을 찾은 이유는 일본 영화가 아니라 한국 영화 리메이크가 되었기 때문이다. 영화 는 일본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 있는 추리 소설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당시 일본에서 만든 영화 가 한국에서 상영했을 때는 그다지 인기가 없어 영화 상영관을 전세낸 기분으로 홀로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나는 더욱 리메이크한 를 직접 보고 싶었다. 일본 소설이 원작이라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일본 특유의 문화와 정서..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8. 30. 06:53
사람의 최고의 무기는 신뢰다. 전에 작가 이사카 코타로를 소개하는 글을 쓴 적이 있었다. 그의 작품 중 하나 ' 골든슬럼버 ' 가 한국에도 개봉을 하여, CGV에 조조할인타임을 노려 보러갔었다. 잠시, 골든슬럼버 본 내용을 말하기 전에 영화관에서 겪은 이야기를 한 가지 하겠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경이었다. 영화시작시간은 9시50분이었다. 평일이고, 아침시간이라 사람이 없을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다. 골든슬럼버가 인기가 없는 탓인지, 아니면 내가 시간이 빨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를 상영하는 7관에서 혼자서 보았다. 아무도 없이 정말 혼자였었다. 하하하; 덕분에 보면서 일본어 말하기 연습도 하고 뭐 갖가지 감탄사를 일본어로 토해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자, 본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