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심야게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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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의 피해를 막기위해 청소년 게임심야접속을 제한한다고 한다.

DMB KBS 뉴스를 보다가 접했다.

거기서 들린 단어는 넥슨 과 '바람의나라 등 ' 이라는 말 ....

갈수록 악영향이 늘어나는 게임중독. 과연 이 프로젝트가 어디까지 효과가 있을 지 기대된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부모님의 주민번호로 생성된 계정을 사용하는 아이들은 그 플레이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한데....이것이 관건이다. 또한, 게임중독은 청소년에게만 있는게 아니라 20대, 30대 등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걸로 몇일 전 뉴스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차라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정부터 아침7시까지 아예 게임서비스 작업을 중단시키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게임회사의 영업권을 너무 침해했다는 말이 나올 수 있으니 문제가 야기 될 수도 있다.

첫 시행하는 게임차단  프로젝트. 그 전망이 궁금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실시하는 청소년의 심야 게임 접속 차단 정책의 첫 적용대상이 넥슨이 되게 됐다.

12일 문화부는 브리핑을 통해 자정 이후 오전 8시까지 청소년이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를 우선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바람의 나라' 등 3개 게임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게임은 모두 청소년들이 주로 즐기는 게임이다.
넥슨은 시스템 점검 등을 거쳐 오는 9월께 이들 게임에 대해 이번 제도를 적용하며, 문화부는 향후 이번 제도의 적용 대상을 늘려가기로 했다.

현재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영웅전', '드래곤네스트', NHN의 'C9' 등 게임에 적용되고 있는 피로도 시스템 역시 확대된다.

피로도 시스템은 이용자가 일정 시간 이상 게임을 즐길 경우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경험치 등을 줄임으로써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문화부는 업계 협의를 거쳐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리니지' 시리즈, CJ인터넷의 '드래곤볼 온라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프리우스 온라인', NHN '아틀란티카', 'R2' 등 , 한빛소프트 '에이카 온라인', '헬게이트: 런던', 위메이드 '청천' , '미르의 전설2', 엠게임 '열혈강호', '영웅 온라인', 웹젠 '뮤 블루' 등 게임에도 피로도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들 19종의 게임은 국내 롤플레잉게임(RPG) 시장의 79%를 차지한다. RPG의 경우 이용자가 캐릭터를 성장, 육성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몰입도가 특히 높은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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