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 그 피해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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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YTN뉴스레터를 통해 접하게 된 소식이다.

[ 게임중독  3개월 된 딸 굶어 죽게한 부부 ]




정말이지 최근 게임중독의 피해가 심각하다.

게임중독자가 자신의 친엄마를 살해한 한 학생. 게임중독자 부부가 3개월 된 딸을 굶게한 부부. 그리고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 이와같은 유사한 사례가 수두룩히 넘쳐나고 있다.

중독이란,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고 그것에 빠지는 것을 말하는데 게임중독은 아주 노출수가 심해 그 수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 그에따른 피해도 계속해서 늘어만 가고 있다. 그 규모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사건의 심각도도 높아지고 있다. 도대체 어디까지 그 피해가 커질지 정말 걱정이다.


나도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다. 하지만, '중독'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통 6시간 이상씩 매일 꾸준히 하면 그것을 '게임 중독'이라고 한다고 하던데, 사실 그럴 시간도 없을 뿐더러 게임을 1시간 이상하게 되면 질려서 도저히 못하게 된다.

나 같은 경우에, 차라리 책을 8시간동안 읽으면 읽었지 게임을 8시간 동안하라고 하면 지겨워서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와 같은 정상인과 게임중독자들은 막연히 다른 것일까? 그렇지도 않다.


'자신이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시간을 정해서 그 순간만 즐기고 스스로 절제한다.' 이것은 기르기 힘든 습관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이런 습관을 들여놓는다면 절대로 '게임중독'이라는 늪에 빠져들 수는 없다. 이러한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아주 간단한 한 가자의 방법이 있다. 바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엑스키퍼'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시간을 설정해서 컴퓨터를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필자도 7일간 무료체험을 써보았었다.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하기 바란다.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게임중독은 잘못된 습관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 습관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이 퍼져가 있다. 자신이 조금만 노력을 하고 신경을 쓴다면 단순한 취미가 '중독'으로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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