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편한 신발 아이더 맥시벌 1.0 구매 후기

항상 땀이 차고, 걷기가 불편한 나를 위한 워킹화의 선택은 아이더 맥시멀


 이제는 정확히 사고가 언제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른쪽 발목 수술을 하고 나서 긴 시간이 흘렀다. 수술을 하더라도 걷지 못할 수도 있다는 무서운 말이 목을 조여오는 듯 했고, 수술이 빠르게 잘 되어 평범한 일상생활은 가능해도 항상 오른발에 통증을 달고 사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계속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 간간이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학기 중에는 워낙 이동 거리가 멀어서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보다 근육이 뭉치는 시간이 더 길다. 아침에는 피아노 연습을 위해서 페달을 오른쪽 발목으로 밟는 일도 생각보다 더 오른쪽 발에 무리가 갔다.


 불편한 오른발을 위해서도 나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다니고 싶었다. 원래 평발이기도 해서 신발이 수평으로 조금 넓어야 했는데, 수술 이후에는 더욱 오른쪽 신발은 답답함이 느껴졌다. 원래 남들보다 땀도 많이 흘리는 편이기도 하다. 그래서 강의실이나 버스를 탈 때는 늘 곧장 신발을 벗는다. (민폐지만)


 이번에 작년 겨울에 신발을 산 이후 계속 그 신발만 신다가 이번에 새로운 신발을 하나 사기로 했다. TV에서 광고하는 가볍고 편안해 보이는 신발을 사려고 했는데, 그 모델이 '아이더 맥시멀' 시리즈였다. 신발 내의 온도도 내려주는 동시에 통풍도 어느 정도 있고, 줄 조절이 굉장히 편해 보였다.


 일명 다이얼 식으로 불리는 것 같은 아이더의 줄 조절 기능은 평소 신발끈이 불편한 사람에게 굉장히 추천하고 싶은 기능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신발을 사기 위해서 둘러보니 이러한 기능을 수용한 다른 젝품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역시 트렌드는 하나의 시장에서 전체의 시장으로 흐르는 것 같다.







▲ 끈 조절 방법은 위 영상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번에 짧은 시간 동안 신발을 신어보면서 확실히 수평 넓이 조절이 쉬웠다. 다이얼을 돌리는 방식으로 와이어를 단단히 조여 매는 게 가능했고, 걷다가 신발끈이 풀리는 불편함도 없었다. 나처럼 신발끈을 묶는 일이 다소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들은 이러한 다이얼 기능이 딱 알맞았다. (웃음)


 내가 구매한 제품은 맥시멀 1.0이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작년에 나온 제품으로, 이번에 TV에서 광고하는 제품과 조금 버전이 떨어진다. 실제로 매장에서 최신 제품을 직접 만지면서 살펴보니 무게가 확 달라서 굉장히 놀랐다. 가격이 약 10만 원 정도 더 비싼 신제품을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었다.


 그러나 신발 하나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쓸 수가 없으니 할인을 하는 작년 제품을 구매했다. 어차피 올해 신제품 또한 내년이 되면 구제품이 되어 가격이 내릴 테니 그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기능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지금 내가 조금 더 편하게 신을 수 있으면 만족하니까.


 혹시 걷기 편한 신발을 찾고 있다면, 이러한 다이얼 시스템이 적용된 신발을 고민해보기를 바란다! 위 사진의 메이커 제품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비슷한 제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가격과 디자인을 자신에게 맞출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당신에게 완벽한 신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웃음)


 신발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가볍고, 땀 배출이 잘 되고, 끈이 안 풀리고, 편한 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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