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대선출마 현장을 직접 취재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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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대선출마 현장을 직접 취재해보니


 어제 07월 11일에 김태호 의원이 서울 남산 안창호 기념관에서 공식적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그 일정을 미리 알고 있던 저는 개인적인 일로 서울에 올라가 있던 상태라 취재를 위해서 이곳을 들리기로 하였죠. 저에게 이런 곳에서 이런 촬영을 한다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겸사겸사 가게 되었습니다.





김태호 대선출마 현장, ⓒ노지


▲ 여러 가지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바람에 전부 우산과 우비를 쓰고 분주하였지요.

저도 자리를 잡느라 꽤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태호 대선출마 현장, ⓒ노지


▲ 김태호 의원의 대변인의 입장선언과 동시에 등장한 김태호.

나와 있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며 무대로 다가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태호 대선출마 현장, ⓒ노지


▲ 음… 여러 가지 말을 하고, 김태호 의원님의 친부모님을 소개하는 모습입니다.








김태호 대선출마 현장, ⓒ노지


▲ 역시 대선출마 현장은 각 언론사에서도 중요한 과제이다 보니… 엄청난 취재진이 있었습니다.

위 현장의 모습을 모십시오. 같은 목적은 아니지만, 취재를 하는 입장에 저도 있다보니… 참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김태호 대선출마 현장, ⓒ노지


▲ 그리고 김태호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사람을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비를 맞으며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김태호 대선출마 현장, ⓒ노지


▲ 음 우연히 제 앞에 서 있으셔서 촬영을 하게 된 연합뉴스 PD(?) 기자(?)분 입니다.

현장을 담기 위해서 그 무거운 카메라와 받침대를 들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촬영하시는 분만 아니라 도와주는 분도 말이죠.




김태호 대선출마 현장, ⓒ노지


▲ 그렇게 김태호 의원의 대선출마 공식선언은 화려하게(?) 끝이 났습니다.

'낡은 정치 세대교체'를 강조한 김태호 의원. 과연 그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김태호 대선출마 현장, ⓒ노지


 당일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잦아들어서 '무난히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갑자기 비가 심하게 쏟아지더군요. 뭐, 그래도 일정에는 차질이 없이 대선출마 공식선언을 하더라고요. 그 때문에 저는 처음으로 비를 맞으면서, 그것도 카메라에 비를 다 맞게 하면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 저도 대단한 의지였다고 생각되네요. 아하하하.


 지금 생각하면 무슨 생각으로 이곳을 찾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고 싶었습니다. 대선출마를 하는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는지, 그 사람의 주변에는 어떤 사람이 있는지 말입니다. 그냥 우연히 기회가 있다보니 여기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간다고 하더라도 일단 상대방을 아는 것이 옳은 선택 아니겠습니까? 아하하하.


 그리고 김태호 의원의 대선출마 현장을 보면 아시겠지만, 청년층보다는 어르신과 나이를 꽤 드신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이전에 저는 김해에서 선거운동이 한창 진행 중일 때, 가야문화축제를 방문한 김경수 후보와 김태호 후보의 유세 현장을 촬영해서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그랬지요. 양측의 세대 구별은 확실히 갔었습니다. 이번 대선출마 현장도 그렇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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