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가죽케이스,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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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매한 아이폰4S 가죽케이스,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


 얼마 전까지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4S 케이스가 부서져서 아이폰4S 케이스를 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욕심을 내어서 가죽 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가죽이라고 해서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고요, 한 개에 약 18,000원 정도 했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하죠? 한 개에? 제가 이번에는 케이스를 두 개를 동시에 구매하였거든요. 제가 같은 디자인의 케이스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질려버리는 성향이 조금 있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려고 말입니다. 혹시나 또 부서질 경우를 대비한 여분용이기도 하고요. 히히.


 아래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이전에 쓰던 케이스입니다. 이 사진을 찍었을 당시에는 케이스가 멀쩡했었죠. 작년 12월에 찍었던 사진이니, 약 넉 달을 쓰다가 케이스를 교체하게 되었군요. 부서진 케이스는 어머니 일을 돕다가 그냥 근처 쓰레기통에 버린 걸로 기억합니다. (어? 어머니 차에 내버려뒀었나? 여하튼요.)


아이폰4S 케이스, ⓒ노지


 이전에 사용했던 위 케이스가 가볍기도 하고 핑크색과 흰색이 함께 조화가 잘 되어있어서 심플한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폰의 뒷부분이 커버가 안 돼서 지문이 묻는 것이 영 보기 싫더라고요. (제가 이 지문이 묻는게 싫어서 쓰고 나면 바로 화면을 박박 문질러 닦습니다. 참 이상한 성격이에요.) 그래서 다음에는 뒷 커버를 보완하는 케이스를 살 생각이었는데, 가죽이 욕심이 나서 가죽케이스를 사게 되었습니다.

 이번 가죽케이스를 구매할 때도 디자인을 참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제가 가난하다 보니 비싼 것은 살 수 없어, 적당한 가격대의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을 찾는 것이 힘들더라고요. 기왕이면 핑크와 화이트가 함께 어울린 케이스를 갖고 싶었는데, 마땅히 예쁜게 없더라고요. 그렇게 열심히 찾다가 결국 검정 가죽케이스와 다이어리형 키티 가죽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적당히 이쁜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페라리, 헬리키티, 실리콘 케이스, ⓒ노지


두 개를 주문했었는데, 보너스로 실리콘 케이스가 함께 왔더군요.
저는 저런 디자인을 상당히 싫어해서 그냥 책꽂이에 꽂힌 책들 위에 놓아두었습니다.
먼지 덮개로 쓸려고요. 킥킥.
 

헬로키티 아이폰4S 케이스, ⓒ노지


열어보니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지갑형이었다면 더욱 실속이 있었겠지만… 왠지 폰과 카드를 함께 두는게 그래서… 말입니다.
이렇게 단순한 디자인이 전 좋더라고요.
(어라, 케이스 포장된 박스 사진을 독사진으로 찍는 것을 깜빡했네요.  킥킥.)


헬로키티 아이폰4S 케이스, ⓒ노지


오, 그래도 꽤 모양이 나지 않습니까? 하하핫.




헬로키티 아이폰4S 케이스, ⓒ노지


대락적으로 디자인을 보여드리자면 위와 같습니다.
근데, 막상 구매하고 보니 제가 길거리에서 이런 케이스를 쓰고 다니면…
조금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요. 킥킥.

질감도 좋고, 디자인도 정말 이쁜게 마음에 드는데 말입니다….
조금 더 고민해보고 쓰던지, 아니면 다음에 아는 지인에게 줘야되겠습니다. 하하하.



페라리 아이폰4S 하드케이스, ⓒ노지


제가 케이스를 구매한 사이트에서만 파는 페라리 가죽케이스입니다.
뒷면에 정품 인증마크(씰)가 붙어 있는 것이 보이시지요?



페라리 아이폰4S 하드케이스, ⓒ노지


음… 전 전체가 가죽인줄 알았는데, 겉표면만 가죽이더라고요.
뭐 가격대가 조금 싼 것이다보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단단하기도 하고 질감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페라리 아이폰4S 하드케이스, ⓒ노지


이야~ 완전 심플한게 멋지지 않습니까?
화이트와 블랙이 적절히 섞인 조합이 폰을 더 잘 살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핑크도 이쁘지만, 역시 이렇게 보는 것도 상당히 멋지군요.
게다가, 겉표면이 가죽이다보니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페라리 아이폰4S 하드케이스와 헬로키티 케이스, ⓒ노지



 아마 위 두 케이스를 번갈아 가면서 쓰던가, 아니면, 검정 페라리 케이스를 위주로 쓸 것 같습니다. 핑크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케이스인데, 왠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러한 것을 들고 다니면 한편으로는 부끄러움이 드는군요. 킥킥. 뭐, 개인 취향이다보니 누가 뭐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보는 눈이 신경이 쓰여요. 제가 소심한 A형에다가 사람을 좀 무서워하는(?) 체질이다 보니….

 제가 이 케이스를 구매한 사이트는 '해피아르카'라는 사이트입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아이폰, 갤럭시, 아이패드 이외에도 여러 스마트폰 케이스와 각종 액세서리를 구매하실 수가 있어요. 특히 헬로키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사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이런 부류의 디자인을 좋아시는 분이라면, 아주 마음에 드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격이요?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다양한 가격대의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취향에 맞추셔서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굳이 제가 이렇게 구매 후기로 입에 발린 말을 하는 것보다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구경하시는 것이 더 나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분이 내키신다면 방문해주세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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