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이 계속해서 야쿠르트에 남아줬으면 하는 이유

반응형
임창용이 계속해서 야쿠르트에 남아줬으면 하는 이유




 지금 일본에서 임창용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임창용은 현재 야쿠르트 스와로즈의 마무리 투수로써 아주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임창용의 계약이 끝나면서 '메이저리그 설' , ' 요미우리설' 등 갖가지 설이 다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봉인상이 엄청나게 파격적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만약 야쿠르트가 시즌 초반 부진을 하지않았더라면 지금 세이브 1위는 임창용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세이브 1위가 아니더라도 자책점은 가장 낮으며, 모두가 임창용이 최고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160KM의 뱀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타자를 압도하는 위력을 가진 선수이니까요.

손가락 버튼 눌러주세요-


 계약이 끝난 후에 임창용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임창용이 야쿠르트에서 계속 남아있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임창용이 야쿠르트에 계속 남아 전설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욕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왜 임창용이 계속 야쿠르트에 남아줬으면 하는가는 아래의 구체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1. 하나의 전설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도 야쿠르트 팬들이 임창용을 응원하는 것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한글로 ' 임창용, 힘내라! ' 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응원을 펼치고 있으니까요. 저는 그러한 임창용이 다른 팀으로 옮기지 않고 한 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야쿠르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말이지요. 많은 홈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창용이 계속해서 야쿠르트에 애정을 보여준다면 그 인기는 더 치솟을게 분명합니다. 임창용이 야쿠르트의 한 전설 마무리투수로 자리를 확보한 채 은퇴를 하게 된다면 후에 한국선수들이 야쿠르트로 진출할 때도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야쿠르트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다.


 현재 이승엽이 요미우리를 떠나 야쿠르트로 이적할 것이라는 기사를 자주보고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 된다면 저는 임창용과 이혜천,이승엽이 한 팀에서 뛰는 것을 꼭 보고 싶습니다. 야쿠르트가 시즌 초반 흔들렸던 이유가 타선의 부진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이승엽이 야쿠르트의 타선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선수라면 내년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에 더욱 희망이 밝을 것입니다. 거기에 중간계투 이혜천에 마무리 임창용이 더해 야쿠르트를 일본 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큰 팀에서 역항을 하는 것도 좋지만, 성장하고 있는 팀을 위로 끌여다 놓는 것 또한 선수로써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쿠르트에 있으면 우승 절대로 못해본다고 말하지만, 야쿠르트가 다른 팀에 비해 좋지 않았던 것은 운이었습니다. 현재 야쿠르트 또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는 팀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릅니다. 야쿠르트에는 뛰어난 타자 화이트셀,아오키,덴토나 등이 있고, 투수들 또한 뛰어난 선수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야쿠르트 또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이지요. 여기에 이승엽이 야쿠르트로 이적해 확실히 역할을 해준다면 최강의 팀이 되지 않겠나요?






 현재 임창용은 33세이브로 자신의 세이브 기록을 타이했으며, 앞으로 세이브 6개를 더 보태면 일본통산 100세이브가 됩니다. 이 임창용이 FA시장에 나오게 되면 엄청난 난리가 날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이미 야쿠르트에서도 임창용에게 잔류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욕심으로도 임창용이 야쿠르트에 계속 잔류해주었으면 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한 팀에서 끝까지 마쳐 전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