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1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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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1분이면 충분하다.




 여러분은 이때까지 몇 번의 면접시험을 보셨나요? 고등학교, 대학교 면접시험과 취직면접시험 그리고 더욱 다양하게 펄쳐져 있는 면접시험을 안 보고 지나칠수는 없지요. 그러한 면접시험 때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잘 보일지 고민하시지요?

 한번 생각해봅시다. 매번 면접을 볼 때마다 잘 보는 사람은 대기업에 취업이 바로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이상하게 계속 떨어지죠.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잘 보는 사람들은 드라마에서 보듯이 항상 뒷돈을 썼을까요? 잘 생겨서. 예뻐서 일까요? 아닙니다. 면접 때 면접관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방법이 무엇이냐구요? 그 방법은 심리학적 실험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면접관이 면접을 볼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능력? 재력? 외모? 아닙니다. 면접관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얼마나 호감을 주었느냐에 있습니다. 면접관에게 잘 보여 면접에 합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자리와는 아무 상관없지만, 면접관과 함께 공통 관심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고, 어떤 사람은 미소를 지으면서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려고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회사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태도는 면접관에게 이렇게 유쾌하고 사교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회사 조직과 절 어울릴 것이라는 인상을 주었고, 합격 판정을 받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면접'으로 검색 후 캡쳐



 보통 우리가 면접을 볼 때 항상 자신의 좋은 점만을 강조시키고 혹시나 결점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면접에 이(利)를 주기보다는 해(害)를 줍니다. 처음에 약점을 노출하고 후에 강점을 각인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것은 면접관들은 응시자가 곤란한 문제를 먼저 이야기할 만큼 건강하고 솔직한 성격이고, 따라서 자신들을 속이려 들지 않는다고 믿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이력에서 좋은 측면도 먼저 이야기하는 게 좋을까요? 아닙니다. 좋은 측면을 이야기할 때에 솔직함보다는 겸손이 점수를 더 따는 것처럼 보입니다. 장점을 나중에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그 이야기가 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으뜸패를 일찍부터 내보이면 괜히 잘난 체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약점을 먼저 말하고 장점을 마지막으로 미룬다고 합격을 보장받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잘 준비를 한다 하더라도, 누구나 실수를 하게 마련이고 돌발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예기치 않게 일어나는 재앙 한두 가지는 임기응변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사소한 실수를 통해 창피한 대면의 효과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곤 합니다.

 '조명 효과'라 부르는 이 편견은 많은 상황에서 발견됩니다. 지하철 계단에서 넘어진 날이나 과제 발표를 엉망으로 한 것에 이르기까지 그 효과를 평가해보게 했을 때, 창피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가 실제보다 훨씬 이목을 끌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우리는 자신의 외모와 행동에 다른 사람보다 신경을 더 쓰기 때문에, 그 효과에 대해서도 과대평가를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니 면접 때 창피한 실수를 하더라도. 실제로는 그 정도로 나쁜 상황이 아닐 거로 생각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9초의 책에서는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비법을 아래 세 단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 성적이나 업무 능력보다 호감이 더 우선이다



● 그 회사에 대해 정말로 마음에 드는 점을 찾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 면접관에게 진심 어린 칭찬을 한다.
● 일자리와 관련은 없지만 자신과 면접관이 공통으로 흥미를 느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면접관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그 일자리는 전체 조직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물어본다.
● 맡게 도리 일자리와 회사조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다.
● 늘 미소를 짓고, 면접관의 눈을 마주치도록 노력한다.

둘째, 약점이 있을 때는 꾸물거리지 말고 그것을 털어놓는다

 면접 초반에 약점을 이야기함으로써 솔직하다는 느낌을 주어 신뢰성을 높이도록 하라. 그리고 장점을 이야기할 때에는 겸손이 중요하다는 걸 꼭 명심하고, 될 수 있으면 나중에 이야기하라.

셋째, 큰 실수를 저질렀더라도 과민반응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가능성이 있으며, 과민한 반응을 보이거나 사과를 한다면 오히려 괜한 관심을 끌 수 있다. 대신에 필요하다면 실수를 인정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행동하는 게 좋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접하게 되는 면접시험. 작은 행동하나를 가지고도 충분히 합격 가능성을 크게 움켜쥘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자료 참고와 인용은 59초에서 했음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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